유럽의 2015~2016년 한국·불란서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불란서 Essentiels #5 Paris-Séoul Orchestre de Bretagne, 세계각지에서 열린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The Best of the Ensemble OPUS, 체코 North Czech Philharmony, 폴란드 Gorzowska Philharmonic, 독일 Brandenburger Symphoniker, Luebeck Philharmonisches Orchester, Konzerthausorchester Berlin, Brandenburgisches Staatsorchester Frankfurt, 크로아티아 Zagreb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등과 연주하며 해외무대에서 행보를 이어오며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과 KBS Classic FM 개국 35주년 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 기획 교향악축제, 한화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토마토클랫식 기획콘서트, 대학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을 지휘하며 활발한 무대들을 쌓아왔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 수준높은 연주력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는데에 기여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젊은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S. Rachmaninoff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음반<Sony Label>을 출반하였다.
현재, 그는 헤이리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으로 한국, 독일, 미국, 러시아의 최정상연주자들과 함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음악제를 매해 성황리에 개최 중이며,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 전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CROSS CHAMBER ORCHESTRA 상임지휘자,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음악감독, 챔버앙상블 에이블뮤직그룹 음악감독,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